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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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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9일 2차 총투표[기호일보 외]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9년 4월 3일(금) 00:00:00
  • 조회수
    6584

[기호일보, 중부일보, 경기일보, 서울신문, 연합뉴스, 뉴시스, 경인방송, 인천일보 등]  4월 3일자

 

인천지하철공사, 9일 2차 총투표 실시

 

인천지하철공사노조가 오는 9일 또 한 번 운명의 결전을 치른다. 2일 지하철공사노조에 따르면 민주노총 탈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합원 총투표를 9~10일 이틀간 치를 계획이다.

이번 총투표에서는 민주노총 탈퇴, 정치위원회 폐지, 외부 회계감사 도입, 조합운영비 인하, 조합 범위 수정 등 총 5가지 사안이 안건으로 올려진다. 이는 지난달 10일 치러진 1차 총투표에서 21개 안건이 일괄 상정해 되레 ‘조합원들의 반대를 자초했다’는 자체 평가에 따른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당시 개표 결과에 대해 노조 안팎에서는 민주노총 탈퇴가 문제가 아니라 21개 안건을 일괄 상정한 것이 조합원들에게 찬성표를 받지 못했다는 평가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2차 총투표의 최대 화두는 역시 민주노총 탈퇴 안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노조 집행부에서 5건의 안건 중 민주노총 탈퇴에 대해서만 ‘투표자 중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민주노총 탈퇴를 통과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부 방침을 수립한 것이 또 다른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1차 총투표 당시 민주노총 탈퇴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했던 조합원의 반발도 노조 집행부가 풀어야 할 숙제다.

이에 대해 이성희 노조위원장은 “변호사와 노동부에 자문한 결과 ⅔가 아닌 ½ 기준을 적용해도 무방하다는 답을 얻었다”면서 “일주일 남짓의 기간 동안 조합원들과의 대화를 넓혀가면서 올라온 안건에 대한 ‘찬성 여론’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표 진행 방식은 4곳의 투표장소를 선정해 이틀간 투표를 치르고 최종 개표는 노동조합사무실이 위치한 귤현역 차량기지에서 진행된다.

 

이재훈기자

 

 

[바로잡습니다]

 

4월 2일자 34면의 ‘인천지하철 노조’ 기사 [중앙일보]

◆4월 2일자 34면의 ‘인천지하철 노조’ 기사 중 총회 안건으로 소개된 ‘희생자 구제기금 축소’는 안건에 들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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