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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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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을 흑자 원년으로!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9년 4월 17일(금) 00:00:00
  • 조회수
    6839

[ 인천/경인/시민/중부/경기/기호/수도권일보/인천신문/ 연합뉴스/뉴시스/경도신문]

 

2015년을 흑자 원년으로!

 

인천지하철公자립경영 선언

만성 적자로 시비 의존비율이 높았던 인천지하철공사가 흑자 경영을 위한 다양한 수익모델을 만들어 오는 2015년에는 완전한 자립경영체제로 전환한다.



인천지하철공사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통공기업 경영활성화 추진보고회’를 갖고 수익구조 다각화를 위한 역세권 개발과 터미널 부지 개발 등 공익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주 수입원인 운임이 수송원가의 33% 수준으로 구조적인 적자 요인을 안고 있어 지난 2006년 338억 원, 2007년 351억 원, 2008년 423억 원 등 시비지원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흑자 경영을 자신하고 있다.



공사는 우선 선도사업으로 송도국제도시 7공구 주차장 부지 2만793㎡를 조성원가로 매입, 문화복합시설을 갖춘 주차장 2곳을 건설하고 귤현차량기지 22만5천여㎡를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 주택과 광역교통복합 환승센터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사업으로는 계양구 작전동 일대 8천600여㎡에 쇼핑몰을 갖춘 환승센터와 2호선 정거장 주변과 검단지선 및 1호선 검단연장선 주변에 환승센터 및 쇼핑몰, 물류기지 등이 들어가는 역세권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2호선과 경인선, 수인선 등 접근노선인 소래역~송내역(11.42㎞)과 도심과 신도시지역 간 연계노선인 송도7역~주안역(10.5㎞) 및 주안역~효성지구(10.35㎞)는 물론, 2호선~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연계노선인 서구청~석남동(15.58㎞)의 신교통수단 건설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영종지역 자기부상열차 확장 노선으로 2단계 용유역~국제업무지구(9.7㎞)와 3단계 영종공항도시 순환(37.4㎞)에 대해서도 참여해 건설과 운영을 통합으로 추진하는 종합교통기관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이러한 사업 등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1천834억 원의 수입을 올려 2008년 대비 1천251억 원의 수입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시비 도움 없이 완전자립경영을 실현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여기에 필요한 자금은 개별 사업별 PF(프로젝트파이낸싱)와 시중 은행 자금 차입을 통해 진행되며 공사채 발행을 병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 말 현재 1조2천80억 원의 순자산을 갖고 있어 최대 5조 원에 육박하는 공사채를 발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지하철공사가 고정적인 수입원을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을 통해 공공의 역할을 하면서도 자립경영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며 환영했다.

 

한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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