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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호선 원당지구로 연장을`[인천일보]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9년 4월 23일(목) 00:00:00
  • 조회수
    7872

[인천일보]

 

"인천1호선 원당지구로 연장을"

 

입주자 노선변경 서명운동등 집단행동 결의

 

 

"인천1호선 원당지구로 연장을"

 

인천시 서구 원당 주민들이 인천지하철 1호선 노선 변경을 관철시키기위해 집단행동에 나선다.
원당택지개발지구내 주요 아파트 입주자 모임 대표들은 지난 21일 오후 원당 지구내 한 음식점에서 회의를 열어 시가 추진 중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 구간 노선의 변경을 촉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직접적인 행동에 나서겠다고 결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월 공청회를 열어 1호선 검단 연장 구간 노선을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 중심상업지구에서 원당 지구를 직접 통과하지 않고 우회해 2단계 중심상업지구로 가는 S자 노선으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원당 주민들은 경제성이 떨어지는 S자 노선보다는 현재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원당 지구를 관통하는 노선으로 변경해달라고 요구 중이다. 특히 원당 주민들은 지난 2월 공청회에서 시의 구체적인 노선안이 상정된 후 현재까지 직접적인 행동에 나서진 않았다.


하지만 이날 참석한 아파트 입주자 모임 대표들은 앞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를 압박, 반드시 노선 변경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을 굳혔다. 이들은 우선 2만명 가량인 원당 주민 전체를 상대로 1호선 연장 구간 노선의 변경을 촉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미 S 아파트 입주자 모임에서 1천500여명의 서명을 받아 놓은 상태로, 원당 지구내 전 아파트·상가 등으로 서명운동을 확대시켜나갈 예정이다.


또 조만간 주민들의 문제 의식 고취 및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주민 대상 공청회, 일일 주점 등의 개최를 검토하기로 했고, 시청 앞 집회 개최 및 감사원 기관 감사 청구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재구 원당 신안실크벨리아파트 입주자 모임 대표는 "시와 국토해양부에 민원을 넣어봤지만 `양해해달라`는 수준의 답변만 얻었을 뿐"이라며 "원당의 중심 상권이 다 무너지고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해지는 만큼 모든 수단을 강구해 노선 변경 요구를 관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대해 인천시 담당부서 및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개발공사는 "넘겨받은 계획대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세웠을 뿐"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김봉수기자 blog.itimes.co.kr/in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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