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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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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인천2호선 지하철 임산부배려석

안녕하세요
임산부 배려석 문제로 글 남깁니다.
아내가 임신했는데 아직 초기입니다.
출퇴근을 힘들어하는데요
임산부 배려석은 매일 출퇴근길에는 젊은 사람들이 앉아있고
배찌를 가방에 달고 다니는데도
아무도 배려 해주지 안습니다.
방송이 계속 나와도 그냥 흘려지나가지요
방송은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그건 관계자분도 알고 계실텐데요....

임산부에 대한 질문글을 읽어보았는데
다른 분도 이에 대한 불편함을 글로 남겼는데 채택 되지않았다고 하네요
많은 임산부들의 고민거리 입니다.

서울 지하철 같이
임산부 배려석에 인형 이라도 놔두시면 좋을거같습니다.
분실 우려가 있다면 분실이안되게 줄을 연결 해도좋을거 같고요

임산부석 관련글에 답변은
복사 붙여넣기 하시는거아니지요?
전부 답이 비슷해서요

  • 민원성격
    발전제안
    민원종류
    인천2호선
  • 접수일
    2020-01-08 09:15:22
  • 최종답변 완료일
    2020-01-10 15:20:27
  • 접수상태
    답변완료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운수기획팀 고객서비스 담당자입니다.
먼저 아내분의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공사는 정부의 임신·출산장려 등 임산부 교통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2016년 11월부터 임산부 배려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산부 배려석 이용에 대하여 법적 강제 제재없이 자율적으로 운영을 하다 보니 정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많은 시간과 자발적인 고객님들의 참여와 인식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공사에서는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안내 및
홍보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임산부 배려석 운영과 관련하여 부산교통공사 핑크라이트 , 공항철도 임산부 배려석 인형 등 다양한 운영시스템에 대해 검토하였으나
핑크라이트의 경우는 비용 투입 대비 비효율성과 임산부 배려석에 인형은 위생 등 문제점이 있어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서울교통공사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 현재 임산부 배려석 인형의 경우 수도권 도시철도의 경우 공항철도만 도입
향후 공사는 임산부 배려석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시민공모전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검토 및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만족스럽지 못한 답변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임산부 배려문화가 바르게 정책될 수 있도록 긴 호흡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운수기획팀(032-451-2147)으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01.10 운수기획팀 이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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