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1월 7일 오후 11시 50분 즈음, 캐슬앤해모로 정류장에 정차한 92번 버스 70바 4944 운행하신 여성 기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성함을 찾고 싶었는데, 버스 기사 정보에 남성 두 분이 계셨습니다...ㅠㅠ)

기사님께서 운행하시는 버스에 승차하게 되면 늘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전 오후에 관계없이 먼저 밝게 인사해주시고,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정차 후 천천히 내려도 된다고, 도로 상태가 좋지 않으니 주의하라고 말씀해주시는 기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전에 기사님이 운행하시는 버스를 타는 날이면 하루를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늦은 저녁에 기사님을 만나면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곤 합니다.

승객에게 늘 따뜻한 인사 건네주시는 기사님께도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p.s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버스를 타봤지만 기사님 같은 분은 안 계신 것 같습니다.^^ 기사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