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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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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통공기업 ‘자립경영’ 팔걷어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9년 5월 6일(수) 00:00:00
  • 조회수
    7321

 

인천시 교통공기업 ‘자립경영’ 팔걷어

 

인천지하철·교통公, 역세권 개발 대책 마련

수익사업 다변화 모색 경영합리화 시도

 

경기신문 2009.05.06일자 김상섭 기자

 

공기업의 방만경영 및 만성적자운영 등 부실운영에 대한 고강도 개혁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교통공기업에 대한 경영합리화 대책을 마련했다.

5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인천의 교통공기업인 인천지하철공사와 교통공사는 고정적인 수입원과 시비지원에 의존하는 피동적 사업으로 운영해왔다. 이에 시는 두 공기업에 대한 과감하고 체계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수익사업을 추진해 수익창출을 통한 재정능력 강화 및 신규공익사업에 참여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지하철공사는 중·장기 지하철 1, 2호선 역세권 개발 사업으로 상업시설과 주택건설을 추진하고 서구청앞 공공청사에 복합업무시설, 송도국제도시에 주차장 겸용상가 등을 세울 계획이다.

또, 계양구 작전역에 쇼핑몰을 포함한 환승센터, 송도국제업무지구역에 대형 쇼핑몰, 부평경찰서 이전부지에 고층상가시설 등을 건립 역세권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하철 2호선과 경인선, 수인선 등 접근노선, 도심과 신도시지역간 연계노선, 2호선과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연계노선 등 신교통수단 건설과 자기부상열차 개발 및 운영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공사도 신세계백화점 증축 및 주차장 겸 상가시설 10곳 신설, 역세권 초대형 상가개발, 남동구 운영동에 인천 제2 터미널 조성을 구상중이다.

또한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부지에 민간자본을 도입, 상가, 호텔 및 오피스텔 신축 등을 추진하고 청라, 검단, 인천역 주변에 복합 환승터미널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운수종사자교육, 장애인 콜택시, 버스정보관리시스템, 버스승강대, 버스준공영제 등 시 위탁사업의 경영 활성화로 시 재정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두 공기업의 사업은 주로 민간자본을 활용한 사업으로 활성화 계획이 추진되면 시비 지원규모는 점진적으로 축소돼 오는 2015년 이후는 자립경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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