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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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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송도연장선 다음달 개통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9년 5월 11일(월) 00:00:00
  • 조회수
    7577

 

인천지하철 송도연장선 다음달 개통

 

 

[조선일보2009.05.11일자 최재용 기자]

 

 

역 6개… 주변에 대학촌·중앙공원 등 속속 들어서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연장선이 다음달 1일 정식으로 개통한다.


인천시가 2005년 2월 공사를 시작한 6.5㎞의 송도연장선은 현재 모든 공사가 마무리돼 시운전을 하고 있으며,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개통하는 것이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인천의 가장 북쪽인 계양구와 가장 남쪽인 송도국제도시를 전철 한 번만 타면 오갈 수 있게 된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앞으로 대규모 공원과 골프장, 대학 캠퍼스들이 들어서고, 8~10월에는 인천세계도시축전도 열린다. 기존 도심지역 주민들이 앞으로 이곳을 오가는 데 지하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송도연장선에는 캠퍼스타운, 테크노파크, 지식정보단지, 인천대입구, 센트럴파크, 국제업무지구 등 6개 역이 있다. 캠퍼스타운역은 현재 공사 중인 연세대 송도캠퍼스와 가까워 붙은 이름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연세대 외에도 인하대, 인천대, 서강대, 고려대 등이 들어올 계획이지만 가까운 곳에 하나의 마을처럼 모여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떨어져 있다.

 


테크노파크역은 첨단산업 연구·개발단지인 테크노파크 지역의 중심에 자리 잡았다. 이곳에는 현재 벤처기업과 기업의 연구소 등이 모여 있으며, 앞으로 그 규모가 더욱 커진다. 특히 포스코의 연구개발센터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도 들어올 예정이다.



지식정보단지역 주변에는 복합영상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이곳에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음악 등에 관련된 업체와 전시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인천대입구역은 연장선 6개 역 가운데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대 송도캠퍼스로 가려면 이곳에서 내려야 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였으나 이 밖에도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시설인 컨벤션센터와 중앙공원, 동북아트레이드타워(공사 중), 투모로우시티(〃) 등이 모두 여기서 가깝다. 투모로우시티는 `내일의 도시`라는 뜻 그대로 미래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간이며, 유비쿼터스(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통신망에 접속해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 기술을 우리의 여러 일상 생활에 연결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민 건물이다.

 


센트럴파크역은 중앙공원과 붙어 있어 생긴 이름이다. 이 공원은 40만5024㎡로 `도심 속 허파` 역할을 하게 된다. 공원 안에는 인공수로가 생겨 수상택시도 다니게 된다.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도 이 역에서 내리면 가장 빨리 갈 수 있다.

 


국제업무지구역은 연장선의 종점으로 주변에 다양한 업무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그 북쪽에는 송도국제도시의 상징이 될 151층 인천타워가 건설될 예정이며, 시는 앞으로 이 건물까지 연장선을 더 늘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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