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公 개명,시민공모 사명후보 선정
[경도신문]
인천지하철公 개명
시민공모 사명후보 선정
[경도일보 2009.5.15. 한갑수 기자]
인천지하철공사가 사명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현재 명칭이 어두운 부정적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고
타기관 위탁운영 사업, 도시개발 등 사업다각화에 따른 개명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말했다.
공사는 오는 6월 시민공모를 통해 사명후보를 선정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후 지하철개통 10주년이 되는 10월 6일부터 개정사명을 사용할 계획이다.
공사는 시민 친화적이고 부르기 좋은 사명, 대중교통문화를
선도하는 공사 경영이념 구현, 사업영역 확대를 의미하는 미래지향성을 반영한 작품을 새 명칭으로 선정할 할 방침이다.
한편 동종기업인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등이 최근 사명을 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