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2009. 5. 15

인천광역시 인터넷방송

[인천투데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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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NN: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투데이 뉴습니다. 첫소식입니다. 인천지하철공사 노사가 함께 지난 13일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현장근무를 통해 현업직원들의 어려움을 체

험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서입니다. 한주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계양구 굴현동 정비운행사업소내 검사고.

인천지하철공사 이광영 사장과 이성희 노동조합위원장이 현장직원과 똑같이 작업복을 입고, 차량을 정비합니다.

설계도를 보고 차량에 대해 배워가며, 직접 기기도 점검해 봅니다.

출근시간인 9시부터 시작된 현장근무는 저녁 6시까지 직원의 하루업무와 동등하게 진행됩니다. [인터뷰 : 이성희 / 인천지하철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취지.

노조요구로 시작된 하루 체험이지만 이광영 사장은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근무에 임합니다.

노조위원장이 전동차 출입문 점검 시범을 보이면, 직접 나서서 점검해보고,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합니다. # 현장음.

한 두 시간의 짧은 체험이나 점검이 아닌 10여 시간을 근무하면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직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도 알아갑니다. [인터뷰 : 이광영 / 인천지하철공사 사장] 1번

공사는 앞으로도 현장근무의 날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참가횟수와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인천지하철공사의 노사 간 화합문화는 우리나라 경제의 최대 걸림돌인 노사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

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인천투데이 뉴스 한주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