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 궁도단이 제23회 전국 시·도대항 궁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시궁도협회 인천지하철공사 궁도단은 지난 14일 강원도 춘천 호반정에서 열린 궁도대회에서 조상준 감독을 비롯한 7명의
선수가 참가, 대구시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줬다.
시·도대항 궁도대회에서 인천시가 단체전 우승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창규 인천시궁도협회장은 “인천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이 같은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궁도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것은 물론, 궁도협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