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6.05]
인천 1호선 계양역 공항철도에서 시각장애인의 접근권 확보를 위한 발전제안입니다
계양역 공항철도에서 운행중인 직통열차에서 불편함을 느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공항철도에서 일반열차가 아닌 직통열차를 운행중인데, 직통열차의 경우 승강장에서 입장하는 탑승구가 짝수번째만 사용하고 홀수번째 탑승구는 열차가 도착해도 열리지않는다는 일반열차와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해당 차이점 때문에 일부 사람들이 열리지 않는 탑승구에서 대기를 하다 당황하고 인근의 탑승구가 열린 것을 눈으로 보고 이동합니다. 하지만 유도점자블럭을 사용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선 일반열차를 운행할 때와 동일한 유도점자블럭 때문에 열리지 않는 탑승구에서 직통열차의 문이 열리기를 대기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탑승구가 열렸는지와 인근의 탑승구가 열렸는지를 시각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워 직통열차 탑승에 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직통열차 접근권을 강화하기 위한 개인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탑승 플랫폼에 안내원을 배치하여 직통열차가 진입할 예정일 시 옳은 탑승구로 사람들을 안내한다. 2) 유도점자블럭을 교체하고 음성 안내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강화한다.
이상 인천 1호선 계양역 공항철도에서 시각장애인의 접근권 확보를 위한 발전제안이었습니다.
-
- 민원성격
- 발전제안
- 민원종류
- 인천1호선
-
- 접수일
- 2021-06-07 10:32:23
-
- 접수상태
- 답변생략
조운석 2021.06.07
공항철도로 민원이송 조치 및 고객안내 완료(21.06.07 10:30)로 답변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