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경향신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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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전시회등 업무협약 체결
[2009-06-01 경향신문]
인천지하철공사(사장 이광영)와 인천시립박물관(관장 김용길)은 지난달 29일 인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지하철 역사 내
전시회 및 특화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와 박물관은 인천지하철 각 역사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벌이는 등 역사를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각종 연구 및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첫 사업으로 6월부터 문학경기장역 대합실에 인천 야구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베쓰볼 인천’ 특별전을 열고 동막역 대합실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지하철공사 이영섭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하철 역사 내에 박물관을 홍보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하고 각종 전시회를 유치할 예정”이라며
“지하철 역사가 고품격 시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