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메트로, 

5월1일부터 열차내 자전거 휴대탑승 확대 시행

지난해 10월부터 일요일에 한해 유관기관 최초로 자전거휴대탑승을 시범 실시해온 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과 확대요구에 따라 오는 5월1일부터 토요일, 일요일(공휴일 포함)에도 자전거휴대탑승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휴대탑승 확대를 위해 인천메트로는 전 역사에 자전거 이동로와 자전거 전용게이트, 열차 내 자전거거치대를 설치하고, 인천시와는 역사 내부에 자전거 전용보관대 설치를 협의하고 있다.

이광영 사장은 “지하철과 자전거와 연계운행은 CO2를 줄이는 친환경 녹색성장의 지름길인 만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적극 부응하고 지하철과 자전거의 연계를 적극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