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 월드컵 거리응원단 교통편의 제공
인천메트로, 임시열차 운행
- 월드컵 거리응원단 교통편의 제공 -
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는 오는 2010.월드컵기간 중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의 승전을 기원하는 시민응원전이 펼쳐지는 것에 대비, 응원참가자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임시열차는 6.12(토) 그리스전때 상하선 각2회, 6.17(목) 아르헨티나전때 상하선 각2회로, 총8회다.
강오균 운수사업처장은 “이번 월드컵응원전에 5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설물 점검은 물론 고객안내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께서 자가용 대신 인천지하철을 이용해 문학경기장을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인천메트로는 응원전 임시열차를 운행하는데도 승객이 폭주할 경우, 탄력적으로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