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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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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公흑자경영 ‘시동[기호일보]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9년 6월 22일(월) 00:00:00
  • 조회수
    7995

 

 

 

 

 

인천지하철公흑자경영 ‘시동’

‘2015년 적자 탈출’ 4개 전철축 역세권 개발 추진

 

 

2009년 06월 21일 (일) 18:41:39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만성 적자에 시달려 온 인천지하철공사가 오는 2015년 흑자경영을 목표로 지하철 역세권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21일 인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인천지역 지하철 역세권을 중심으로 환승 및 상업, 주차, 쇼핑 등이 들어서는 수익구조 다각화를 위한 역세권 개발 방안을 마련하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선도사업 확정에 주력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19일 인천시와 선도사업 확정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선도사업 및 중장기사업에 대한 대략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인천지역을 가로지르는 경인전철과 인천도시철도1·2호선, 서울지하철7호선, 공항철도 등 4개 전철축을 중심으로 10여 개 사업이 추진된다.

 


경인전철은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인천역, 동인천역, 제물포역 등 3개 역을 제외한 거점 역으로 동암역과 부평역 주변 지역을 상업기능으로 정비하고, 인천도시철도1호선은 송도지구와 작전역, 귤현역 등을 중심으로 개발한다.

 


송도지구는 캠퍼스타운역과 테크노파크역 등 두 곳에 대규모 주차장과 함께 복합상업시설로 개발하고, 작전역은 광역교통환승센터 및 복합쇼핑몰로, 귤현역은 광역교통복합환승센터 개발은 물론, 인근 경인 아라뱃길 개발 방향에 맞춰 관광·레저기능이 접목된 개발 방향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도시철도2호선은 공항철도와 환승되는 검암역 주변을 경인 아라뱃길을 염두에 둔 개발 방향에 맞춰 역세권 개발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서구청역은 서구청 건너편 공공청사 부지에 복합업무시설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주변 지역이 고속국도에서 일반 도로로 전환되는 경인고속국도 구간인 석남역은 서울지하철7호선 환승역으로 향후 청라지구로 7호선 연장을 고려한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석남역~가좌역 구간에 대한 역세권 개발계획도 추진된다.



도시철도2호선 구간 중 검단신도시는 도시철도1호선 연장을 염두에 둔 환승센터와 쇼핑몰, 환승주차장 등이 검토되고 있다.



인천시와 지하철공사는 이들 역세권 개발사업을 선도사업과 중장기사업으로 분류하고 이 중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기 전까지 마무리할 선도사업으로 3~4개 사업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사업이 결정되면 관련 부서 합동회의를 거쳐 그린벨트 해제 등 행정절차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기본적인 방향을 잡고 수정하는 단계로 확정된 것은 없다”며 “선도사업이 확정되면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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