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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이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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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벤트 후기

정글라이프 막공 관람후기

  • 작성자
    이**
    작성일
    2018년 12월 21일(금) 00:00:00
  • 조회수
    1659
직장에 근무하는 회사원을 밀림속 정글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 비유한 풍자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적자생존과 먹이사슬의 논리에 따라 살아남기 위해서 호랑이 부장과 사자 상무의 라인에 줄을 서서
온갖 부정과 배신, 음모가 난무하는 가운데 혼란을 겪는 신입 사원과 그를 묵묵히 지켜보며 응원하는
청소부 아줌마의 스토리에 마지막까지 몰입하며 관람하였습니다.

출연 배우님들의 역량이 상당하셨는데, 락 음악에 기반한 강렬한 사운드의 오리지널 넘버를 열창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멋진 연기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객석을 가로질러 등장하는
배우들의 오프닝씬과 상무님이 앞줄 관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아프리카 무공해 애벌레를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판매하는 사업을 둘러싼 해프닝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며
젊은 직장인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품뮤지컬이었습니다.

함께 관람하신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로서
오래도록 추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날 수 있게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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