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CGV 상영관 좌석이 팔걸이도 각각 양쪽으로 쓸 수 있게 되어있고 시트도 교체한지 얼마안된것처럼 새것같아서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영화는 말할것도 없이 재미있었습니다.
2시간30분으로 한국영화치고는 꽤 긴 러닝타임이긴하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뻔한 스토리이긴하지만 배우들 연기와 에피소드 덕분에 흘러가는 스토리가 재미있어요.
무엇보다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덧붙여, 12세관람가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애들이 상당히 많아서..
폭력적인 장면에서 소리지르고 무섭다고 하는것이 좀 방해가 많이되었습니다.
보호자 동반하면 상영관에 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어쩔 수 없겠지요..
이런점은 영화관에서 바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사회 자체는 최고였습니다.
명품 배우들로 알찬 스토리의 영화를 이렇게 미리 시사회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