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보도자료

  1. 알림마당
  2. 뉴스룸
  3. 보도자료
  4. 언론보도

인천지하철 전국 최초 자전거 휴대승차 허용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9년 8월 20일(목) 00:00:00
  • 조회수
    7873

 

[헤럴드 경제,조선,동아,중앙,경기신문 등]

 

 

 

인천지하철 전국 최초 자전거 휴대승차 허용

 

 

전국 최초로 인천에서 자전거를 휴대하고 인천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부터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한 뒤 인천지하철이나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요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자전거 이용 환승할인제’도 시행한다.

 

▶전국 최초 자전거 휴대 지하철 이용=인천지하철공사는 자전거 휴대 이용객 증가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일요일(공휴일 포함)에만 인천지하철 내 자전거 휴대승차를 허용,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시범운영기간 동안 자전거 휴대승차에 대한 민원발생 등 문제점을 분석, 대책을 마련한 후 내년 5월부터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자전거가 녹색교통수단으로 자리잡는 2012년 이후에는 평일까지 확대 시행한다.

 

공사는 이를 위해 전동차 맨 앞ㆍ뒤 2량을 자전거 전용칸으로 지정, 자전거 거치대 설치 등 내부와 함께 역구내에는 자전거 도로와의 연계가 양호한 계양역, 계산역 등 6개역부터 자전거 이동경사로 설치 및 자전거가 이동할 수 있는 전용개집표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전국 최초 ‘자전거 이용 환승할인제’ 시행=자전거 이용 환승할인제는 시민들이 보유한 자전거마다 고유번호가 들어있는 칩을 부착하고 지하철역 개찰구와 버스에 이 칩을 인식하는 장치를 설치, 자전거를 휴대한 승객이 승차하면 요금을 100원씩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인천시는 요금 할인에 필요한 예산을 내년 11억원, 2011년 22억원, 2012년 29억원, 2013년 36억원 등으로 점차 늘릴 방침이다.

 

시는 인천지하철공사와 협의해 인천지하철역에 자전거가 통과할 수 있는 개찰구를 설치하고 전동차 내부를 개조, 자전거 보관 공간을 마련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환승할인제 시행에 앞서 올해 안에 자전거에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등록제를 도입하고, 만 14세 이상 전체 시민 220만 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무상으로 가입해 줄 계획이다.

 

▶도심형 자전거 개발업체 공모=인천시는 지하철과 버스 내부에서도 접어서 휴대하기가 가능한 ‘도심형 자전거’를 내년 초부터 대당 20만 원대에 보급하기 위해 오는 9월 개발업체를 공모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초 시판되는 도심형 자전거의 초기 판매분 5만대에 대해서는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반값에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m.com

 

 

 

목록

담당부서
미디어팀 032-451-2164

퀵메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