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석장기자】인천메트로는 나눔문화의 첫 실천으로 인천지역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수익창출을 위해 전사원 점자명함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3일일 밝혔다.
인천메트로 직원들은 사명개정에 따른 명함제작시 전사원 점자명함 갖기를 시작으로 부서이동 등에 따른 명함제작 시마다 간부사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지속 점자명함 갖기를 실천할 계획이다.
인천메트로는 창립 이래 지금까지 매월 계양중학교, 약산초등학교
및 선학초등학교에 장학금 및 결식아동 지원해왔다. 또 지난 9월말에는 현재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장 모 사원을 위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 1450여만원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한바
있다. 이와함께 지난 1월에도 모친에게 장기이식 수술을 하는 김
모 사원에게 104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광영 사장은 “시각장애인 사업지원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좀
더 둘러보고 작은 것이라도 함께 힘을 모아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명품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