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선로에 떨어진 취객, 손님이 구해

- 안전을 위해 스크린도어 설치되도록 최대한 노력키로 -

인천교통공사가 19일(목) 23:22 간석오거리역 승강장 선로(상선)에 추락한 취객 이모씨(30대, 남, 경기도 김포시)를 구한 이재현씨(32,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재현씨는 이날 직원들이 승강장에 근무하던 공익요원으로부터 “선로에 취객이 추락했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사이, 현장을 목격하고 직원들보다 한발 앞서 선로로 뛰어내려 취객을 구출하였다.

취객 이모씨는 구출후 허리통증을 호소하여 119구급대로 병원으로 호송하였다.

인천교통공사는 위험을 무릅쓰고 선로에 뛰어내려 승객을 구한 이재현씨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코자 감사장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종종 발생하는 선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빠른 시간내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