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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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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격자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약간 스포?

  • 작성자
    이**
    작성일
    2018년 8월 8일(수) 00:00:00
  • 조회수
    2511
영화를 보고 와서 후기를 쓰려고 하는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좋은 얘기만 해야하나? 라는 고민... 좋은 기회를 얻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긴 했지만 뭔가 답답한 기분?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솔직후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후기란 건전한 비판도 포함한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고구마를 꾸역꾸역 먹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일어나지 않아도 될 살인들 때문이죠... 감독이 뭘 얘기하고
싶었는지는 알것 같습니다.. 살려달라고 소리쳐도 누구 하나 내다보지 않는... 집 값 떨어질까봐 쉬쉬하는 사람들... 경찰력을 믿지
못하는 현실을 말하고 싶었던 거 같은데 가도 너무 간 거 같아요...범인이 2시간이나 딴짓하다 와서 다시 죽일동안 아무도 신고를
안한다고? 가족이 위험해 쳐했는데 왜 바로 옆에 있는 형사를 버려두고 혼자 가냐고.... 전 이 2시간 동안 범인이 뭐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장면이 뒤에 나올 줄 알았습니다. 목격자들을 확인하는 장면말입니다. 그래야 범인이 숨죽이고 있는 목격자들을 어떻게 알고
죽이는 지 설명이되고 더 소름이 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마지막에 철탑이 무너지는 장면은 정말 ㅎㅎ
영화보는 돔안 느낀 답답함이 영화의 개연성이 떨어져서 일까요? 영화에서 그려낸 현실 때문일까요?? 전 전자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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