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간에 모인 사람들의 다섯가지 사랑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지는 연출이 독특한 연극이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성격만큼 여러가지 형태와 색감을 지닌 사랑의 소중함과 관계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소중하고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1. 두 남자 :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함을 이야기하는 웃픈 에피소드
2. 그를 사랑한 여자 : 좋아하니까 이별하는 거야..
3. 러브 스타트 : 사랑은 쟁취하는 것.
4. 아내의 생일 : 서로에 대한 그리움과 걱정, 일년의 한번뿐인 사랑
5. 전라도 남편과 경상도 아내 : 구수한 사투리의 향연이 선사하는 시원한 웃음
가까운 인천에서 문화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많이 부탁드리며, 응원합니다.
함께 관람하신 부모님께서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