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럽게도 첫 이벤트 응모에 당첨 되었어요. 한 시간 전 쯤 도착해서 티켓 교환도 하고 중구문화회관을 둘러봤어요. 인천에 살게 된지 6년이 되어가는데 처음 와봤거든요. 다섯가지 짧은 이야기로 각자 삶의 모습에서 볼 수 있는 사랑의 형태를 볼 수 있었어요. 연극 관람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했는데 손 꼭 잡고 나오면서 사랑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열심히 연기 해주신 배우 분들도 너무 감사해서 커튼콜 때 가장 큰 박수를 쳤네요. 인천교통공사 덕분에 이렇게 시설 좋은 곳에서 편안히 공연을 볼 수 있다는게 기쁘고 감사했어요. 나올때 기념품이라고 텀블러도 주셔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