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4일 민방위훈련의 날을 맞아 부평역에서 지
하철 화재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 인천도시철도1호선 부평역에서 실시
된 훈련은 1154열차 앞쪽 2번째 칸과 부평역 승강장,
지하3층 대합실에서 지하철공사, 구청, 경찰서, 소방
서, 지하철 이용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소방차, 구급차, 공기호흡기, 소화기, 다용도 방독
면 등 11종 58점의 훈련장비가 동원되고 단전·단수조
치에 따른 대피훈련 등이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3/15 중부일보. 경인일보, 인천일보, 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