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송영길 인천시장 인천지하철 현장 안전점검 실시

- 종합관제소 열차감시시스템 등 안전설비 집중 점검 -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목) 14시 세월호 침몰과 서울메트로 열차추돌 사고 등 최근 불거지고 있는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대중교통시설물인 지하철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인천교통공사를 방문했다.

송영길 시장은 본사 도착 후 종합관제소를 방문하여 이중호 기술본부장으로부터 서울메트로 열차추돌사고 상황과 사고원인 등을 보고받은 후, 운행 중인 인천지하철의 열차감시 및 통제 시스템과 신호·통신시스템의 전반적인 운영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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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오거리역으로 이동한 송영길 시장은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역무실내에 설치된 행선안내장치 등 주요시설물들을 둘러본 후, 전동차 운전실에 탑승하여 간석오거리역에서 신연수역, 인천시청역을 열차로 이동하며 기관사의 열차운전 상황과 열차내 각종 안전시설물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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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시장은 지하철 시설물들을 둘러본 후 “최근 발생되고 있는 대형 사고의 원인은 대부분이 인재”라며, “사소한 위험요인이라도 등한시 하지 말고 철저한 사전점검과 안전시스템 구축을 통해 300만 인천시민의 교통안전을 책임져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