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소통경영을 위한 행보 시작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
인천교통공사, 소통경영을 위한 행보 시작
23일, 공사 전 경영진이 참여한 현장 안전점검 실시
인천교통공사가 새로운 사장 취임 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취임 일성으로 조직내 소통을 통한 ‘강한 공사, 따뜻한 공사’ 구현과 ‘절대 안전’을 강조한 이정호 사장이 소통경영의 첫 출발을 안전의 최일선인 현장으로 잡고, 23일(금) 공사 전 경영진과 함께 차량기지사업소와 터널 등을 방문하여 소통경영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정호 사장은 23시경 원인재에서 출발하는 계양행 열차에 탑승하여 열차이용 중 불편사항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귤현 차량기지사업소로 이동하여 기관사 침실을 살펴보고 검사고에서 점검 중인 전동차의 안전점검 과정을 직접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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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운행이 종료된 후에는 직접 모터카를 타고 터널 안으로 들어가 전차선 등을 점검하고 터널 속 선로 위를 걸으며 전기, 신호, 토목, 설비 등 제반시설물들의 안전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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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직원들과 함께한 경영진 안전점검은 24일(토) 04시까지 계속되었다.
이정호 사장은 현장점검 중 만난 현장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현장중심의 경영의지를 밝히고, "안전은 우리 공사의 신념이며, 최고의 가치이자 사명이라며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정확한 도시철도를 위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호 사장은 현장 방문을 마친 뒤 “시민의 신뢰를 받는 선진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특히 안전 확보를 위해 탈선복구, 유관기관 합동훈련 등 현장밀착형 실제적 훈련을 중점 시행하고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대 시민 안전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안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