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지하철 7호선은 서울도시철도공사(철도청,
서울지하철공사도 있음)소속으로 서울 도봉산 근처인
장암역을 출발하여 군자역, 강남구청역을 거쳐 온수역
까지 운행하고 있는 노선이다. 최근 인천광역시와 부
천시 및 서울특별시가 협력하여 위 서울지하철 7호선
을 부평구청까지 연장운행하도록 협의하여 곧 이 노선
에 대하여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동 지하철을 연장공사 하도록 액
션을 취하여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인천은 현재 서
울특별시가 존재하기 위하여 수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첫째, 서울에서 버리고 있는 쓰레기를 인천에서 모두
수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둘째, 서울 및 수도권에서 버리고 있는 더러운 오수
도 인천 앞바다로 흘러내려 해상오염의 주원인이 되
고 있는 실정이다,
셋째, 서울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도
권고속도로가 건설되어져 있어(인천 귤현, 검암 I.C필
요) 인천은 토지만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는 실정이
다.
넷째, 수도권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L.N.G가스기지 및 정유창고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는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
여야 할 것이다.
정부 또는 서울시 예산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을 온수
역을 거쳐 부천 상동, 부평구청역, 철마산, 가좌동,
인천제철 앞, 동인천역(국철 1호선 연계역), 신포동,
국제여객터미널, 인하대병원 옆, 뉴스타호텔앞, 용현
금호2차아파트 앞, 대우전자 옆, 인하대 앞, 신호스
틸 앞, 학익동 동아풍림 앞, 법원, 검찰청 앞, 문학운
동장 앞, 시외버스터미널, 만수4단지, 서창택지개발단
지, 인천대공원까지 연장 건설하도록 정당하게 요구하
여야 할 것이다. 이창희
<4/22 인천일보 발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