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한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 지난 3월 30일부터 전 사원 대상 심폐소생술교육을 추진해 현재 임직원 1,029명 중 929명이 교육을 수료하여 90.3%를 달성했고, 사회복무요원은 249명중 194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협조를 얻어 17차례 역과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장 이하 임직원이 참여해 전문 강사들로부터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응급상황 대처법, 자동재세동기 사용요령 등을 현장감 있게 배우고 실습했다.
심폐소생술은 인공적으로 심장을 압박해 심장과 폐의 기능을 소생시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기술로써 심정지환자를 발견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실시는 환자의 생명은 물론 회복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이정호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배양해, 1일 30만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시설 어디서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수 있고, 골든타임인 4분을 놓치지 않으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신속하게 대응하는 응급요령을 지속 훈련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