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하철연대파업으로 인천지하철의 정상운행
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19일 비상교통
대책을 수립·발표했다.
시는 우선 비상인력을 투입, 지하철 운행간격을 6~13
분(현재 4~8분)으로 유지하고 지하철 각 역을 경유하
는 노선에 시내버스 예비차 76대와 관용버스 24대, 전
세버스 200대 등 총 300대의 대체버스를 투입할 계획
이다.
대체버스 운행구간은 부평역~귤현역, 동암역~동막역이
며 출퇴근 시간에는 3~5분 간격으로, 기타 시간대에
는 8~1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시간은 오
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6/20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