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공영버스차고지 화재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가 9월 22일 (화) 15시 송도공영버스 차고지에서 소방서, 경찰서, 버스운송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CNG를 충전중인 버스에서 가스가 누출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버스운전원, 충전소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기 대응, 소방서의 본격 진화, 경찰서의 현장 통제 등 유관기관과의 원할한 공조관계를 통한 통합 위기관리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정호 사장은 “공사는 매월 1회 임원진을 포함한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여러 비상상황을 가정한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