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역사에서 창의과학 체험활동 실시
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회장 진정일,약칭 과문연)은 인천시청역에서 ‘지하철 과학문화융합 탐구마당’ 체험행사를 11월 7일(토), 8일(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인천교통공사,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인천과학사랑교사모임 등 18개 과학문화교육단체가 참여한다. 진행 프로그램으로 배터리기차, 거미체험, 모형항공체험, 착시의 세계 등 20여개의 흥미 있는 과학체험활동이 이어진다. 또한 생활 속 가깝게 접하고 있으나 미처 알지 못했던 지하철 속 여러 가지 과학기술 원리에 대한 실험과 전시가 이어진다. ‘지하철 과학문화융합 탐구마당’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과문연 진정일 회장은 ‘과학단체들이 자체 보유한 콘텐츠를 가지고 지하철 공간을 대중과 과학이 만나는 체험의 장으로 만들어, 찾아가는 과학체험 활동을 전개하는데 의의가 크다.“ 밝혔다. 인천교통공사 이정호 사장도 "이번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기회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과문연은 2013년에도 한국과학기자협회와 함께 `지하철 과학나들이‘ 행사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홈페이지(인천교통공사 http://www.ictr.or.kr, 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 http://cafe.naver.com/kosce)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