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내년초부터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인천지하
철 역내 개·집표기 도어(문)가 자동으로 개방된
다.
인천지하철공사(사장 권기일)는 긴급상황시 승객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대합실 개·집표기 도어를 화재경
보 시스템과 연동시킬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회로판(PCB) 개발, 역감시시스템(전산기
일종) 프로그램 등 기술적 측면과 경보발생 유형에 따
른 기록유지관리를 활용해 운영상 문제점을 검토할 계
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연내 추진할 계획이며 발주 후 2∼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지하철 개·집표기 도어는 현재 역감시시스템
조작, 비상스위치 조작, 개·집표기 전원 차단의 경우
에만 자동으로 열린다.
<08/27 중부일보, 경인일보>
<09/01 철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