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모집 경쟁률 10.8대 1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준비 등을 위해 지난 12월 10일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173명을 선발하는 ‘2015년 인천교통공사 신입사원 공개모집’에 1,874명이 지원해 평균 10.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지난 16일 2015년 인천교통공사 신입사원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72명을 모집하는 공개경쟁분야(업무1, 전기1, 전자, 신호1, 통신, 토목1, 건축, 기계, 환경)는 총 1,282명이(17.8:1) 지원했으며,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77명을 모집하는 제한경쟁분야(업무2, 전기2, 신호2, 토목2, 차량, 승무) 는 총 543명이(7.1:1) 지원했으며, 17명을 모집하는 장애인 구분모집( 업무1, 전기1, 전자, 신호1, 통신, 토목1, 기계, 환경)은 총 23명이(1.4:1)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소재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등의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7명을 선발하는 기능인재의 경우 26명이 지원했다고 한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부문은 8명 모집에 586명이 지원한 공개경쟁 업무1분야로 73.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사는 12월 27일 필기시험, 내년 1월 10일 인·적성검사, 1월 13~15일 면접시험을 거쳐 1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