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태극기 제막행사 개최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전동차 객실 양 끝에 태극기를 부착하고, 3월 1일 14:00 국제업무지구역 승강장에서 인천광역시장, 태극기선양운동 중앙회 회원, 인천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하철 전동차 태극기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시민들의 태극기에 대한 사랑과 이를 통한 애국심 고양을 위해 금년 1월부터 공사 보유 전체 전동차 객실 앞뒤에 30㎝×20㎝ 크기의 태극기 2개씩 총 544개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제97주년 삼일절을 맞아 3월 1일부터는 전동차 1개 차량 벽면, 객실 유리문에 대형 태극기와 윤봉길, 안중근 등 순국열사의 사진과 행적을 래핑으로 담은 3.1절 테마열차를 운행해 시민들에게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