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주말까지 이어짐에 따라 연휴 마지막에 몰
리는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인천지하철 1호선이
평상시보다 1시간45분 연장 운행된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추석연휴가 주말 밤늦게 귀가하는
귀성승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상·하행선 각 2회씩 하루 4회 임시열차를 편
성, 평상시보다 1시간45분 연장된 새벽 2시15분(종착
역 기준)까지 심야 운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지하철은 부평역에서 막차 환승시간이
상행선 새벽 1시54분, 하행선 새벽 1시52분으로 연장
되며 인천터미널역은 상행선 새벽 1시43분, 하행선 새
벽 2시4분으로 각각 조정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추석을 맞아 역사내 안내현수막 설
치와 행선 안내게시기 및 열차내 안내방송을 통해 성
묘객 안내홍보를 강화하고 공설묘지가 있는 부평삼거
리역에 안내인력을 추가로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내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운행을 위해
자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전동차 및 시설물점검과
운전 및 안전지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긴급상황에 대
비해 사고복구장비 일체를 비상대기토록 했다.
<9/4 기호일보, 경인일보>
<9/6 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