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실천 노사정 공동선언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13일 15시 공사 4층 회의실에서 노동조합(위원장 김대영),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과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노사정 모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근로자의 능력?성과 등을 공정하게 반영하는 임금체계 합리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능력 중심의 채용문화 확산 ▲청년 채용 확대 및 비정규직?사내하청 근로자 고용 안정 등의 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이정호 사장은 “공사는 노사 상생의 파트너십으로 열심히 일한 근로자가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고, 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등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