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운영을 위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현장검사 수검
인천교통공사는 5 ~ 8일까지 3일간 7월 30일 개통예정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을 위한 현장검사를 받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하는 이번 현장검사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신규 도시철도 노선을 운영하는 기관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승인절차로 전문가 8명이 참여해 안전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운영을 위해 인력, 시설, 장비, 운영절차 및 비상대응계획 등 철도 및 철도시설의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공사는 그간 안전하고 완벽한 개통을 위하여 분야별 직원들의 체계적인 교육, 점검, 시험운전, 비상복구훈련, 안전매뉴얼을 구축하였고 현재 영업시운전을 시행중에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현장검사를 통해 안전 분야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개통 전까지 적극 반영하는 등 인천시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