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30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첫 손님 맞이
300만 인천시민의 교통주권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동력원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2016년 7월 30일 05:30 첫 손님을 맞이했다.
인천교통공사(이광호 사장 직무대행)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역사적인 개통의 환희를 시민들과 나누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의장, 공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05:30 27개 전 역사에서 일제히 개찰구를 통과하는 첫 손님에게 꽃다발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연차량사업소에서 도시철도 2호선 첫 번 째 열차의 출고를 앞두고 안전결의대회를 갖고 절대 안전운행 확보 및 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졌다.
아울러, 개통 당일인 7월 30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수송실적은 총 105,639명으로, 모래내시장역이 7,942명으로 전체 수송인원의 7.5%를 차지했고, 검단사거리역(7,722명), 주안역(6,959명)이 뒤를 이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수송예측인원은 1일 108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