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016. 9. 7 08:00부터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 8개 역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역사 생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국 15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 역사에서 발생하는 열차와 승강장 사이 발빠짐 사고

-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와 계단 전도사고 등 생활안전사고의 원인이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주의

-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개폐 중 무리한 탑승 등

인적 요인으로 발생한 사고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용 고객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실시했다.

※ 최근 5년간 총 63건 중 이용자과실로 인한 사고가 87%(55건)을 차지

그동안 공사는 그동안 승강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하여 승강장 안전문을 인천 1, 2호선 56개 전 역사에 설치하였으며, 에스컬레이터 사고 감소를 위하여 운행속도를 하향조정(30m/분→25m/분)하고 휠체어와 유모차의 탑승 방지를 위한 진입 방지봉을 설치하는 등 철도역사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선 시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자발적 참여가 가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공사는 이용자 중심의 각종 편의시설을 운영?관리를 통해 인천지하철이 편안하고 안전한 시민의 발이 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