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인천지하철 1,2호선 심야 연장운행 실시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공사는 이에 따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16일과 17일 인천1,2호선에 각각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총 16회(1일 8회) 연장운행을 실시하고, 추석 당일에는 인천가족공원, 검단천주교묘원 등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평삼거리역, 독정역 등 주요 역사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한다.
아울러, 공사는 이번 한 주를 특별점검 주간으로 설정하고 승강설비, 승차권 발권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 및 전동차와 역사 주요 설비를 대대적으로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