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캐릭터 버스 시범운영 실시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7일 (화) 14:00 서구 경서동 소재 청라차고지에서 인천광역시장, 공사 사장,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제작사 관계자, 지역 어린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뽀로로, 코코몽 등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래핑된 버스의 시범운영을 앞두고 ‘캐릭터 버스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운행하게 된 캐릭터 버스는 「인천 어린이 행복 더하기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청라~부평구청~제물포’를 잇는 7번 시내버스 2대에 대중 인지도가 높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하여 시민 친화적인 시정 홍보방향을 마련하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어린이의 행복은 가정과 사회의 행복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이자 책무다.”라며, “오늘 시범운영을 시작한 캐릭터 버스의 확대 운영 등 앞으로 어린이들이 큰 꿈을 키우고,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 부모가 안심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