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지하철 운영기관 업무협약 체결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9일 (목) 15시 성남시 신분당선 본사에서 인천교통공사, 신분당선 네오트랜스(주), 부산김해경전철운영(주) 등 3개 지하철 운영기관 기관장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운영에 필요한 기술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2호선, 신분당선, 부산김해경전철 등 동일한 열차 제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3개 지하철 운영기관이 ▶기술교류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협력관계 구축 ▶대체품 공동 조사(성능검증) 및 구매 ▶주요 Issue 및 현안과제 공유 및 공동대응 ▶시스템공급사 기술지원비용 분담 등에 협력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와 함께 이번 협약의 효율적이고 실효적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시스템 운영 현안사항, ▶대체품 공동조사, ▶구매비용 절감 등 발전 전반에 대한 공유와 시스템 공급사 공동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호 사장은 “동일한 열차 제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도시철도 3개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핵심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해 안전하고 편리한 인천도시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