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테러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인천교통공사가 17일(금) 10:00 본사에서 남동경찰서와 남동소방서, 공사 자체방호 인력 6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테러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발생시 유관기관 간 현장초등조치 능력을 강화하고 민·관·경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테러대비 종합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공사 건물에 테러범이 총기를 난사하며 침입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 가정하여 ▲112타격대와 119구급대 현장출동 ▲특공대 진압작전 ▲협상요원 투입 협상시도 ▲테러범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 이중호 사장은 “테러발생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평상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시 대처능력을 배양하라”며, “훈련실시 후 우수사례는 널리 전파하고 문제점은 즉시 보완해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 및 훈련계획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말했다.
/첨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