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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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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강장 추락사고 없앤다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3년 12월 18일(목) 00:00:00
  • 조회수
    9757
2005년까지 모든 지하철 승강장에 안전펜스가 설치되고 새로 짓는
지하철역 가운데 혼잡이 심한 역에는 스크린 도어(Platform
Screen Door)가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승강장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마련, 전국
지하철 운영 및 건설기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펜스는 내년말까지 혼잡역사, 환승역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승
강장에 우선 설치되고 나머지역에도 2005년까지 설치가 완료될 예
정으로 비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스크린 도어는 승강장과 선로 사이에 설치되는 별도 출입문으로, 전
동차의 출입문과 동시에 열리고 닫혀 승객이 선로에 들어가는 것을
원천 차단한 시설.

내년초 개통되는 광주 1호선 2개역을 비롯해 향후 개통이 예정된 서
울 9호선 37개역, 부산 3호선 17개역, 대구 2호선 2개역, 대전 1호
선 3개역, 인천국제공항철도 10개역 등 신규 역사에도 도입될 예정
이다.

기존 역사의 경우 서울 1호선 신길역에 시범 설치돼 운영중이며 내
년에는 서울2호선 을지로 3가역과 5호선 광화문역에도 도입된
다.

또 기관사가 운전중에 승강장의 상황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화상전
송장비가 2007년까지 전 노선에 설치된다.

건교부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까지 지하철 승강장
안전사고는 사망사고 70건을 포함해 12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했
다.

사고원인은 자살이 53%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33%, 기타 14% 등
으로 나타났다.


<12/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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