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해외사업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의 인력교류를 통해 해외사업 공동 진출에 협력하기로 합의 -

인천교통공사는 20일(수) 대전에 소재한 한국철도시설공단 본사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과 해외사업 공동참여를 위한 인력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교통공사는 그동안 인천1호선과 2호선,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의정부경전철 등 지역과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O&M(Operation & Maintenance) 경험을 쌓아왔으며,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도시철도와 경전철 분야 O&M기술을 세계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중국 수투선 시공감리 자문용역을 시작으로 그동안 16개국 56개 해외사업에  성공적으로 참여하여 해외철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LRT 1단계 사업의 PM(Project Management) 분야를 수주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능력 있는 인력을 교류하여 해외사업 인적역량 강화와 함께 해외시장 동반 진출 기회를 마련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국내철도산업의 해외진출 협력 성공사례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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