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World Club Dome KOREA 지원 특별수송대책 마련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World Club Dome KOREA”를 참관하는 외국관광객과 외지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공사는 방문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문학경기장역에 특별수송상황실을 설치하고, 역사 안전인력 및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해 World Club Dome KOREA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9월22일과 9월 23일에는 행사가 끝나는 시각에 맞추어 외국관광객과 방문객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하여 임시열차를 투입하여 01시(문학경기장역 출발시각기준)까지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수송대책은 행사 지원을 위해 인천지하철만 심야시간대 임시열차를 투입해 운행하는 계획으로 심야시간대 코레일 경인선, 수인선, 공항철도, 서울 7호선과의 환승이 불가하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지하철이외의 노선으로 환승하는 방문객은 사전에 문학경기장역에서 해당지역으로의 귀가시 마지막 열차시각을 확인한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행사를 인천시민의 즐거운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 당일 역사 내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