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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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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원 등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실종 아동 찾아줘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17년 11월 13일(월) 00:00:00
  • 조회수
    7444

아동실종 접수 후 인천지하철 코드아담 발령!  

역무원 등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실종 아동 찾아줘

 

 

지난 11일(토) 오후 13시 42분경 주안역 남부광장에서 실종아동이 발생했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즉시 인천지하철1?2호선에 코드아담을 발령하여 열차 내 타고 있던 실종아동을 찾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실종아동(15세, 남, 지체장애1급)은 11일 오전 10시경 주안역 남광장에서 장애아동 관련시설에서 장애아동들을 데리고 이동하던 도중에 실종되었다.

 

남부경찰서 실종수사팀과 보호자의 신고를 받은 2호선 주안역 역무원(박상용, 유승석)은 즉각 코드아담을 발령하고 관련 상황을 종합관제실과 인근 역으로 전파했다.

 

코드아담 발령 9분 뒤 운연방향 하선 열차에 실종아동이 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운연역에서 공사 직원이 실종아동과 열차에 탑승하여 14시18분 주안역에서 부모님에게 인계했다.  

  

코드아담(Code Adam)이란 1981년 미국의 한 백화점에서 ‘아담웰시’라는 아동이 실종된 후 살해된 채 발견된 사건이 계기가 되어 그 후에 이러한 비극을 예방코자 만들어진 제도로 실종아동 발생시 즉각적인 경보발령과 출입구봉쇄, 수색, 안내방송 등을 실시토록 되어 있다. 실종아동 발생시 빠른 시간 내에 발견하지 못하면 찾지 못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사건의 경우 지상인 주안역 남부광장에서 실종된 아동을 역사내 CCTV로 수색중인 경찰에게 실종아동에 대한 상황과 관련 내용을 물어본 뒤 사고내용을 접하자마자 다른 지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는 개연성에 신속하게 지하철 내 초동조치를 한 역무원 유승석씨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행동이 실종아동을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움을 받은 보호자와 남부경찰서 실종수사팀 경찰들은 인천교통공사 역무원의 신속하고 친절한 조치에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공사는 앞으로도 반복적인 교육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통해 실종아동 발견 및 실종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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