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선 토목궤도분야 합동 응급복구훈련 실시
모터카 탈선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토목궤도분야 합동 응급복구훈련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23일(목) 14:30 귤현차량사업소에서 작전역 유치선내 모터카 탈선을 가정한 ‘모타카 탈선 1·2호선 토목(궤도)분야 합동 응급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모터카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터카 탈선에 대한 신속한 복구능력을 배양하고, 실제상황 발생 시 본사와 1·2호선 시설관리센터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비상복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갈수록 안전하고 효율적인 지하철 운행을 위한 1호선과 2호선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의 구축이 중요해지고 2호선 개통으로 신규직원의 현장투입이 늘어남에 따라 공사는 앞으로 응급상황 시 응급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는 비상시 안전한 열차운행과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토목궤도분야는 물론 건축, 설비분야에 이르기 까지 일상점검, 월간점검, 분기 및 반기 점검, 연간 및 특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분야별 세부훈련계획에 의거 모터카 탈선복구훈련, 팅레일 교체훈련, 선로침수대비 배수훈련, 응급이음매판 체결 훈련 등 연간48회의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비상시 응급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