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도시철도분야 공무원 초청, 교류 및 기술 협력회 개최
베트남 도시철도분야 공무원 초청,
교류 및 기술 협력회 개최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9일 10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기술교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도시철도분야 공무원 10여명을 맞아 공사 사업현황을 설명하는 등 교류 및 기술 협력회를 가졌다.
베트남 공무원들은 올해 말 개통예정인 하노이시 도시철도를 비롯해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8개의 노선이 지속 개통 운영할 것에 대비해 베트남의 도시철도 기술 표준화 정립, 재원조달 등 정책마련, 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해 철도연구원에서 마련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교통공사를 방문했다.
베트남 공무원들은 도시철도분야 뿐 아니라 육상교통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고, 수익구조부문도 꼼꼼하게 메모했으며 이어 인천도시철도 종합관제실을 둘러보면서는 방문 예정시간을 한 시간이나 훌쩍 초과할 정도로 각종 신기술 및 장비, 안전 네트워크 관련 질문을 쏟아냈다.
이근학 경영본부장은 “전국최초의 종합교통기관인 인천교통공사는 베트남 철도국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기술협력으로 베트남 도시철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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