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지휘부 토론기반훈련 실시
- 지진에 의한 지하철 복합재난 대비 -
인천교통공사 지휘부 ‘토론기반훈련’ 실시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5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1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지진에 의한 지하철 복합재난 대비 지휘부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지하철 화재와 건물붕괴에 의한 대형화재를 가상한
토론기반훈련으로 ▶ 사고수습본부 운영을 통한 컨트롤 타워 가동 ▶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임무와 역할 숙지 ▶ 재난에 따른 상황전파의 적절성 확인 ▶ 불시메시지 발령으로 이례상황 발생 시 사고수습본부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사고수습을 위한 컨트롤 타워인 사고수습본부(본부장: 사장) 구성원은 공사 임원·처·실장 등 20명과 사고현장별 현장사고수습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이날 토론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재난상황에
대비한 지휘부의 지휘 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신속한 사고수습체계 확립과 위기
대응능력을 배양해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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